김익한의 도서 '거인의 노트'는 기록의 중요성과 그 실천 방법을 다루는 책이다. 저자는 독자에게 본인의 기록 노하우와 기록의 모든 것을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세세히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을 읽다 보니 내가 '기록의 고수'가 될 것 같은 마음에 가슴이 설레고 빨리 이 방법들을 내 생활에 적용해서 실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 나만의 기록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만들 수 있다면 우리는 이 책을 읽는데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
도서 '거인의 도서'에서 저자가 독자에게 전하는 기록의 중요성
1. 기록은 단순한 메모가 아니다
기록은 생각을 정리하고, 목표를 설정하며, 발전하는 강력한 도구다.
내 삶을 기록함으로써 타성에 젖어 일하거나 흘러가는 대로 사는 게 아니라 자신을 돌아보고 발전시킬 새로운 전략을 시도할 수 있다.
기록은 한번 쓰려고 버리는 것이 아니다. 정보를 정리해 자기화하는 것이 기록의 시작이다.
기록을 통해 사고를 구조화하고 실행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다.
2. 기록하는 사람만이 성장할 수 있다
메모하며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내 안에 내재되어있던 나만의 잠재성을 끌어낼 수 있다.
아인슈타인, 다빈치, 에디슨, 링컨 등도 기록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전시켰다.
생각을 반복적으로 되뇌어 내 생각을 분류해 이어나가 그것을 메모를 하거나 글로 쓰면 내 생각을 굳혀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내가 현재 바라는 것과 타인의 바람을 자기화한 가면 판단을 메모하며 자신과 대화해 보고 기록하라. 그러면 나의 삶에서 무엇을 버릴 것인지, 무엇을 추구할 것인지 명확하게 보일 것이다.
부정적인 무의식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은 크다. 긍정적인 나를 기록하고 선언하고 생각함으로써 백그라운드에서 작동하고 있는 무의식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
3. 기록은 창의성과 문제 해결의 열쇠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방법을 기록하면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질문을 기록하고 깊이 생각하면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나온다.
기록은 창의적인 사고를 확장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필수적인 과정이다.
4.꾸준한 기록이 인생을 바꾼다
기록은 곧 습관이며, 이 작은 습관이 큰 변화를 만든다
기록을 통해 자신을 점검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다.
기록을 지속하는 사람이 결국 더 많은 것을 성취한다.
도서 '거인의 노트'를 읽고 느낀 점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기록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이 인생을 바꾸고 내 인생의 거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세세하게 알려주는 기록의 방법을 짧은 서평을 통해 다 전달할 수 없어 이 책을 직접 읽기를 추천한다. 나는 이 책을 나만의 '기록 선생님'으로 모시며 수시로 들여다볼 것이다. 오늘부터 나만의 '기록 노트'가 생겼다. 나의 기록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내 역사를 기록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렌다. 오늘의 나를 내일의 나로 잇는 기록은 이제 시작되었다.
기록은 과거의 반성이자 현재의 발견, 그리고 미래를 향한 다짐이다. 바꾸어 말하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어떻게 기록하느냐에 따라 삶은 달라지게 된다. 나는 여러분이 변화의 기회를 놓치지 않길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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